오늘은 제가 축구코치로 열심히 일을 하고 꿈을 꾸다 트레이너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시절 영국에서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성인이되어서 한국으로 넘어와
어떤 걸 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고 자신 있고 처음으로 노력이라는 것을 해보았던
축구에 관한 일을 한번 경험삼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축구에 관한 일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축구코치가 눈에 들어왔으며 저 또한 코치를 한번 도전해 볼 생각이 있어
영국에서 자격증을 취득하였었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축구코치직을 알아보았습니다.
집 주변 축구클럽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었고 저를 좋게 봐주셔서 운이 좋게 축구코치라는 일 처음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축구의 열정적이었고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었고 누구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매일같이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축구지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중 저는 군대를 갈 시기가 되었고
군대를 갈 시점까지도 축구지도자의 대한 마음은 정말 컸습니다.
군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나와서 다시 축구지도자를 꿈꾸며 일하였던 축구클럽에 가서 다시 코치생활을 하였고
대학을 다니면서 함께 병행하였습니다. 저는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였고 그중에서도 축구, 헬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일을 하던 중 문득 선수트레이너, 피지컬코치 라는 직업이 제 눈에 들어왔으며 그 직업에 대해 수없이 찾아보았습니다.
선수트레이너,피지컬코치 라는 직업에 크게 매력을 느꼈습니다.
잘하던 축구코치를 하다가 그만두고 선수트레이너,피지컬코치 쪽으로 꿈을 바꾼 이유는 다양한데요
축구코치도 정말 재밌고 자신 있었지만 제가 선수경력도 부족하며 또한 축구지도자로서 어느 정도 벌이가되는
어느정도 직급이 있는 코치로써 올라가기 위해서는 선수경력뿐만 아니라 인맥이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꼈습니다.
물론 아닌 곳도 있지만 많은 축구팀들은 자기 주변에 후배, 선배, 동기 등 주변지인분들을 찾아 고용하려 하며
제가 그것을 뚫기란 정말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ㅠㅠ
또한, 아무리 내가 대단한 지도자가 되고 어린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어도
벌이가 많이 부족하고 내 생활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벌이를 보고 선택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커가면서 돈은 정말 중요해지며 돈벌이가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내가 하는 것에 비해 벌이도 벌이지만 그만한 대우도 못 받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축구팀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코치분들을 보면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진 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론 축구지도자에 대한 마음이 식었고 재활, 선수트레이너, 피지컬 코치 등 피지컬에 대한 분야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정말 처음으로 배워보고 싶다 공부해보고 싶다는 것을 느꼈으며 처음으로 책을 보고 공부하는데 흥미를 느낀 것은
이 공부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피지컬관련된 것으로 가보자 해보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이후 공부하여 사단법인 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헬스, 재활, pt 전문 헬스장에서 현재까지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공부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전에 축구코치를 할 때 보다 훨씬 더 벌이도 벌이지만 훨씬 더 사람이 밝아지고 더 공부하려고 알아보고
찾아보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일이라는 것은 모르는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구지도자로서 꿈을 꾸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물론 축구코치라는 직업도 정말 멋지고 힘든 일이며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제가 축구코치라는 직업이 힘들고 싫다는 것이 아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코치직이 재미있고 좋은 분들도 계실 테며 저처럼 다른 일을 알아보고
다른 분야에 더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찾아보고 알아보신다면 충분히 자기가 원하는 성과를 이루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잘되는 그날까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